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12년간 75억 3000만 원의 이웃사랑...올해 3억 원 전달

입력 2016-12-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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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골프클럽, 오픈때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스카이72 러브오픈_ 캐디 한아랑 프론트 김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조건호 회장.
▲스카이72 러브오픈_ 캐디 한아랑 프론트 김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조건호 회장.
스카이72 앤 리조트(대표이사 김영재)가 14일 바다코스 클럽하우스에서 ‘스카이72 러브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로써 스카이72는 2005년 개장 이후부터 올해까지 거르지 않고, 12년간 총 75억 3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골프장의 개장 행사 대신 시작한 자선행사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이웃과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이뤄가겠다는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고 지정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IVI 국제백신연구소, 해비타트, 메이크 어 위시,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 등을 비롯해 국내외 약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해져 의미 있게 사용된다.

이 자선기금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의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바다코스 전체 매출액 (11월 26일,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 레이크, 클래식 3개 코스)과 스카이72의 별도 성금, 캐디 및 임직원 성금, ‘스카이72 하늘천사’ 회원들의 성금, 2016년 스카이72 베스트 스코어 이벤트 참여자 성금(1인당 1000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성금, 스카이72 MCC 위원회 성금 등이 모여 조성됐다.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김영재 대표이사 사장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김영재 대표이사 사장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김영재 사장은 기금 전달에 앞서 “조금 늦더라고 제대로 가는 길, 조금 멀리 돌아가더라도 혼자가 아니라 함께 가는 길을 가겠다고 다짐해왔다”면서 “그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나누고 함께 호흡하며 앞으로도 스카이72가 기업으로 존재하는 한, 이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이72 골프클럽은 스카이72 러브오픈외에도 인천지역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멘토캠프, 독거노인이나 청소년을 돕는 SKY72 나눔재가봉사단 활동, 영종도 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각종 사회복지단체후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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