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리테일은 14일 중소 파트너사와 GS리테일 임직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동반성장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반성장 세미나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연구원이 참석해 상생결제시스템과 구매연계형 기술개발사업 등 동반성장 관련 제도 소개와 동반성장 방안, 그리고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여러 강연과 더불어 올 한해 진행된 GS리테일의 동반성장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간담회도 했다.
GS리테일이 매년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 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은, 끊임없는 소통과 경청을 통해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이해를 통한 신뢰구축이 사업의 성과로 이어지며, 이러한 성과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직결된다는 신념 때문이다.
실제로 GS리테일은 언제든지 파트너사와 소통하고 경청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는 동반성장 세미나를 비롯해 파트너사의 의견을 가감 없이 개진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놓고 있다. 또 결제기간 단축, 현금성 결제비율 100% 유지, 납품대금 오전지급 및 명절대금 조기집행 등을 통해 소규모 파트너사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파트너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조윤성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대표는 “GS리테일은 그동안 파트너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신뢰가 바탕이 된 미래지향적 동반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파트너사, 고객, GS리테일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