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로 참여하는 탐험 프로젝트 ‘파고남(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의 ‘파고남’ 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3000km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여정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하고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원정대를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탐험 프로젝트는 탐험가 남영호와 오지 탐험 전문가 박대훈이 진행하고, 사진작가 최남용과 촬영감독 이듀마가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다.
파타고니아 원정대의 남영호 대장은 세계 10대 사막 중 6개를 정복한 탐험가로 7월 탐험 에세이 ‘내게 사막은 인생의 지도이다’를 출간했다.
‘파고남’ 프로젝트는 지난달 1일 출국해 내년 초까지 파타고니아 지역을 탐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GS칼텍스는 ‘누구나 저마다의 사막을 건너고 있다’는 생각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탐험대의 이야기를 함께하고, 응원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박지선 GS칼텍스 브랜드관리팀 차장은 “탐험대와 사용자 사이에 에너지를 주고받음으로써 GS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 담긴 상생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고남’프로젝트는 포털서비스와 소셜미디어에서 검색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