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인프라자산운용, 울진 풍력발전 사업에 1700억 투자

입력 2016-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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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자회사인 KDB인프라자산운용은 1700억 원 규모의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 사업의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18년 6월까지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61MW급 풍력발전소를 건설한다. 한화생명, 농협생명, KB손해보험 등 3곳이 기관투자가로 참여한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해당 사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 등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7년 산불로 피해를 본 현종산 일대를 ‘친환경 바람 농장’으로 전환하는 산림복구모델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저유가 기조에도 정부 정책 지원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투자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관련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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