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송년회 대신 ‘연말맞이 사랑나눔’ 실시

입력 2016-12-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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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반도건설 김용철 전무를 비롯go 화성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김정희관장, 서철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따뜻한 겨울나기「사랑나눔」캠페인'으로 준비한 쌀 100포와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난방유,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사진=반도건설)
▲지난 15일 반도건설 김용철 전무를 비롯go 화성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김정희관장, 서철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따뜻한 겨울나기「사랑나눔」캠페인'으로 준비한 쌀 100포와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난방유,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2016년 연말을 맞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과 연계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동탄신도시 인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김용철 반도건설 전무를 비롯해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김정희 관장,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점심식사 700인분과 쌀 100포,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그리고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및 가전제품(약 2000여만 원 상당) 등 물품을 기증했다.

또 후원품 전달식 이후에는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우를 비롯한 지역주민들 700여명의 점심 배식을 실시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식사를 돕는 등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했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크고 작은 송년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올해로 7년째 송년회 대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의미 있는 연말나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전무는 “요즘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소외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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