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자산 평균 2억1200만 원… 3억 이상 가구 19.5%

입력 2016-12-16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소유 가구의 가구당 평균 주택자산 가액은 공시가격 기준 2억12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자산 가액이 3억 원을 초과하는 가구 비중은 19.5%로 집계됐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주택 1636만7000가구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414만8000가구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47만5000가구(3.5%) 증가했다. 단독으로 소유한 주택이 전체의 89.4%를 차지하며, 2인 이상 공동 소유한 주택은 10.6%로 비중은 전년보다 0.8%포인트 늘었다.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304만5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39만4000명(3.1%) 증가했다. 여성 소유자 비중이 2012년 41.4%에서 지난해 43.1%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또 40~50대 연령이 전체 소유자의 절반 이상(51.0%)을 차지했다.

일반가구 전체 1911만1000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069만9000가구로 전체의 56.0%였다. 주택자산 가액(공시가격 기준)이 3억 원을 초과하는 가구 비중은 19.5%였고 소유 가구의 평균 주택자산 가액은 2억1200만 원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54,000
    • +0.49%
    • 이더리움
    • 4,07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82,700
    • +2.53%
    • 리플
    • 4,013
    • +4.67%
    • 솔라나
    • 254,500
    • +1.11%
    • 에이다
    • 1,160
    • +3.11%
    • 이오스
    • 968
    • +4.99%
    • 트론
    • 359
    • -1.64%
    • 스텔라루멘
    • 505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2.32%
    • 체인링크
    • 27,110
    • +1.65%
    • 샌드박스
    • 548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