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강자 전영인, 랭킹 1위로 미국 아마추어 대회 출전...LPGA투어 ANA 인스피레이션 출전자격

입력 2016-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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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
▲전영인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전영인(1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에 출전자역이 주어지는 주니어대회에 1위 순번으로 출전한다.

올해 미국 폴로 주니어 골프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전영인은 내년 3월 ANA 대회 초청을 위한 아마추어 초청골프대회에 초청받아 출전한다. 출전자격은 전 세계 톱 아마추어 18세 미만의 선수로 29명이 초청된다.

드라이버 거리 260야드를 날리는 장타자 전영인은 세계적인 골프교습가 전욱휴 프로의 딸로 2014년부터 3년연속 미국 주니어 대표를 맡고 있다.

국가대표 최혜진(17·학산여고)은 랭킹 12위, 국내 아마추어 기대주 성은정(17·영파여고)은 랭킹 14위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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