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병 투병 고백…서유리, 건강한 근황 포착 "나는 탄다 말을"

입력 2016-12-16 13:32 수정 2016-12-16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유리 인스타그램)
(출처=서유리 인스타그램)

그레이브스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서유리가 건강한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탄다 말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승마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선글라스를 낀 채, 승마를 즐기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서유리는 최근 눈 성형 의혹에 시달리자 본인의 SNS을 통해 그레이브스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서유리는 "유난히 요즘 눈을 앞트임 수술한 것 같다. 눈이 빠질 것 같다 라는 말을 많이 들은 이유가 있었네요.(앞트임 뒤트임 안 했습니다. 사진은 쌩눈)"라며 "두어달 전 갑상선항진증-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 여가 되었습니다"라고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적 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은 정강뼈 앞 정맥부종, 안구돌출증, 말단비대증 등이 특징적인 소견이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갑상선 중독증 위기(고열, 부정맥,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유리는 성우 출신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60,000
    • -2.47%
    • 이더리움
    • 4,618,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3.19%
    • 리플
    • 1,904
    • -7.21%
    • 솔라나
    • 319,000
    • -5.43%
    • 에이다
    • 1,278
    • -8.32%
    • 이오스
    • 1,093
    • -4.62%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13
    • -1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04%
    • 체인링크
    • 23,760
    • -5.64%
    • 샌드박스
    • 831
    • -18.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