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차량 번호기반 SNS 서비스 구글 통해 런칭

입력 2016-12-16 14:34 수정 2016-12-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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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가 자동차 번호기반 SNS서비스 ‘HelloCar’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HelloCar’ 서비스는 ‘자동차 번호’기반 SNS서비스로, 차량 번호를 통해 차량 주인과 연락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HelloCar는 차량번호를 앱에 입력(직접 작성 또는 카메라 인식)하면 차량주인과의 통화, 메시지 전송 등이 가능하다. 또 주유 및 정비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및 차량관련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HelloCar는 ‘범죄예방’과 ‘편리한 차량관리’라는 점에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번 째 특징은 자동차 번호를 기반으로 차량주인과 연락을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 및 개인정보가 적힌 명함을 노출할 필요가 없다. 이에 차량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두 번 째 특징인 차량 관리 차량 소모품 교체주기 알림 및 예상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는 주유 내역 및 정비 항목을 직접 입력을 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오류가 많았지만 HelloCar는 촬영을 통해 자동으로 입력이 되기에 오류가 적어서 부품 교체주기 및 정비항목에 따른 예상견적들을 비교적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기에 편리하게 차량관리가 가능하다.

HelloCar 여성 이용자는 “뉴스에서 차량에 적힌 번호가 범죄에 악용된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번호를 기재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꼈는데 앞으로 HelloCar를 이용하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HelloCar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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