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BOJ 성명 앞두고 달러에 강세…달러·엔 117.40엔

입력 2016-12-19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엔화 가치가 19일(현지시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5% 하락한 117.40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122.7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오른 1.04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화 가치는 반등했다. 20일 발표되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성명을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시장은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내년 금리인상 속도가 기존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BoJ가 어떤 대응책을 펼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달러 강세 여파에 달러·엔 환율이 지난주 약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경계감이 형성된 것도 엔화 강세로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64,000
    • +1.36%
    • 이더리움
    • 4,897,000
    • +5.6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4.7%
    • 리플
    • 1,999
    • +5.77%
    • 솔라나
    • 330,500
    • +2.99%
    • 에이다
    • 1,383
    • +8.22%
    • 이오스
    • 1,118
    • +2.95%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87
    • +1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2.86%
    • 체인링크
    • 24,990
    • +5.04%
    • 샌드박스
    • 859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