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DB산업은행)
산업은행은 16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7사단 모범 장교, 하사관 및 사병 30여명을 초청해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2012년 5월 강원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7사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원 및 교류를 통해 애국장병들을 후원하고 있다.
군부대 소재 지역축제인 '칠성페스티벌' 지원을 비롯해 세탁기 및 도서 등 위문품 기증, 은행 임직원 안보현장 체험과 7사단 출신 장병 인턴행원 채용, 문화공연 초청행사 등의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공연 관람 후 유도현 육군 제7사단 부연대장은 "이번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부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양 기관의 친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