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을 끝으로 정부출연연 행복도시로 이전 마무리

입력 2016-12-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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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내년 1월 이전할 세종청사.(행복청)
▲국토연구원이 내년 1월 이전할 세종청사.(행복청)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대이동이 국토연구원 이전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반곡동(4-1생활권)에 신축되는 국토연구원 세종청사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연구원 세종청사는 1만6500㎡ 부지에 연면적 2만㎡(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1∼3층은 행정지원시설, 4∼7층은 교육연구시설로 사용된다.

국토연구원은 2017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약 350명이 신축한 세종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국토연구원의 이전을 끝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15개 기관 약 3550명이 행복도시로의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2013년 한국개발연구원 등 3개 기관 857명, 2014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11개 기관 2335명이 이전한 데 이어, 기존청사(평촌 소재) 매각 문제로 지연됐던 국토연구원이 마지막으로 이전했다.

행복도시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외에도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방역위생본부 등 각종 공공기관의 이전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추호식 건축과장은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행복도시 이전이 완료되고, 각종 공공기관의 이전도 늘고 있다”면서 “다양하고 특화된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전기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도시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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