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ICT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차세대 미디어시장 조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업 간 미래비전 공유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시 기간 지상파 UHD 양방향 서비스 및 2016 KOREA UHD AWARD 수상작이 시연되며, 스마트미디어 X캠프 성과 및 국산 지상파 UHD 편집·송출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의 ‘가상현실(VR) 5대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SBS와 가상현실 콘텐츠 구현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세븐스타웍스는 이번 전시에서 VR 시뮬레이터 및 영상, 인터렉티브 VR 체험 공간을 마련해 SBS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있는 VR 플랫폼 및 콘텐츠 중 스포츠, K-POP 한류와 어드벤처 시리즈를 소개한다.
VR 영상 체험 공간에서는 SBS 컨소시엄의 참여 업체인 아이오에프엑스에서 제작한 ‘Project K- 다큐’를 시연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의 모습을 360° Stereoscopic VR로 선보인다. 또한 무버에서는 K-POP 뮤직비디오를 시연해 360° VR 실사 영상과 몰입형 오디오로 제작된 감각적인 VR 영상 체험을 제공한다. 인터렉티브 VR 체험 공간에는 노아시스템이 제작한 박물관 어드벤처를 전시해 PC 기반의 인터랙티브 VR 3D 기술을 활용해 구현된 가상의 박물관을 누비는 경험을 제공한다.
세븐스타웍스는 이 외에도 VR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에서 4DX 체어에 연동된 실감나는 풀(Full) CG VR 영상을 통해 공룡이 출몰한 도심을 누비는 VR 라이드를 시연하고 있다.
전용덕 세븐스타웍스 VR사업 총괄 부사장은 “세븐스타웍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SBS 컨소시엄이 개발한 다양한 VR 콘텐츠를 대중들이 체험하게 함으로써 VR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