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美 연봉퀸 ‘오라클’ 캐츠 CEO… 작년 489억 챙겼다

입력 2016-12-21 10:28 수정 2016-12-22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미국 여성 최고위 임원 중 최고액 연봉자는 소프트웨어업체 오라클의 사프라 캐츠 최고경영자(CEO)인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는 캐츠 CEO가 지난해 기본급과 스톡옵션 등을 합해 총 4100만 달러(약 489억 원)를 받아 여성 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챙겼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츠 CEO는 이스라엘 태생의 미국인으로 투자은행 등을 거쳐 1999년 오라클에 입사한 뒤 2014년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의 뒤를 이어 CEO로 승진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과 친분이 있어 모바일 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 등과 함께 트럼프의 정권 인수위원회 멤버로 발탁됐다.

2위는 3600만 달러를 받은 야후의 마리사 메이어 CEO였고, 3위는 3100만 달러를 챙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루스 포랏 CFO였다. 제너럴모터스(GM) 최초의 여성 CEO인 메라 바라는 2860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으며 4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네이버웹툰, 나스닥 거래 첫날 9.52% 급등 마감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이해인, 성추행 논란에 "연인 사이였다" 주장…피해 선수 측 "정신과 치료 중"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방탄소년단 '활중' 미리 알고 주식 판 하이브 직원들…결국 법정행
  • 국내 최초 지역거점 바이오클러스터 ‘춘천 바이오클러스터’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09: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01,000
    • +0.94%
    • 이더리움
    • 4,855,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3.88%
    • 리플
    • 670
    • +1.06%
    • 솔라나
    • 209,700
    • +8.77%
    • 에이다
    • 550
    • +1.29%
    • 이오스
    • 826
    • +2.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2.15%
    • 체인링크
    • 20,220
    • +3.06%
    • 샌드박스
    • 47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