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두 달 여 중단했던 온라인 신규 신용융자를 재개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7월23일부터 중단했던 온라인 신규 신용융자를 이날부터 재개했다. 1인당 신용융자 한도는 기존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췄다.
대신증권은 증시가 사상 첫 2000P(7월25일 2004.22P)를 향해 활황세를 이어가던 당시 신용융자 잔고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감독당국의 규제까지 강화되자 신용융자를 중단해 왔다. 오프라인 신용융자는 지난 8월16일부터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