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 열풍'이 웨딩업계에서도 불고 있다. 젊은 부부를 중심으로 가성비 바람이 불면서 결혼준비에도 거품을 쏙 뺀 스몰웨딩이나 셀프웨딩, 합리적인 혜택을 갖춘 웨딩업체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역시 스몰웨딩이다. 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 장소에서 진행하는 스몰웨딩은 보다 부부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식 분위기, 합리적인 비용 등을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과감히 줄이는 커플이 늘어나고 있는데, 스튜디오촬영을 과감히 포기하고 본식 촬영만 진행하면서 합리적인 이벤트나 혜택을 갖춘 스튜디오를 찾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이와 관련 메이엠 스튜디오(May-M 스튜디오)가 12월 23일부터 웨딩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메이엠스튜디오는 이벤트 기간 본식 스냅 촬영예약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내 데이트스냅 2시간 무료 촬영권을 증정한다. 데이트스냅 무료 촬영권은 스튜디오 촬영은 하지 않고 결혼 전 작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데이트 스냅을 선호하는 요즘 커플을 위한 맞춤형 혜택이다.
또한, 제주셀프웨딩이나 셀프웨딩 촬영예약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특가 서비스는 물론 촬영팀이 1일 1팀만 담당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1일 1팀 촬영 혜택을 통해 커플들이 촬영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
마세헌 포토그래퍼 겸 May-M 스튜디오 대표는 "12월 웨딩예약 시즌을 맞아 얼리버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본식 웨딩 스냅은 한 장의 사진으로 행복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업인 만큼 보다 전문적인 업체에 맡기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