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계란 가격이 급등하자케이씨피드가 1일 30여t의 액란을 생산하는 최대 설비를 갖추고 있는 자회사의 수혜 기대가에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41분 현재 케이씨피드는 전일대비 390원(6.94%) 상승한 6010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씨피드는 40년 전통의 사료기업인 케이씨피드 자회사로 1일 30여t의 액란을 생산하는 최대 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AI로 인해 특란(중품) 30개 한 판 가격의 경우 AI 발생일인 지난달 16일 5678원에서 지난 19일 6605원으로 22.1%나 뛰었다.
매출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을 앞두고 계란 사용량이 많은 케이크·쿠키·비스킷 등의 생산에 큰 차질이 염려되고 있다.
한일사료, 우성사료 등 AI관련주들이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계란 관련 자회사를 둔 케이씨피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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