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10명 중 6명, 내년 취업시장 ‘악화’ 전망

입력 2016-12-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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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국가경영전략연구원 )
(표=국가경영전략연구원 )
우리나라 20대 10명 중 6명은 ‘2017년 취업시장 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22일 지난 14일~19일 ‘20대 모바일 패널’ 475명을 대상으로 ‘2017년 취업시장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대 응답자 61.0%(290명)는 내년 취업시장 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33.5%에 달하는 159명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은 1.7%(8명)에 불과했다. 이는 20대 청년들 대부분이 2017년 취업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20대는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대기업ㆍ중소기업, 정규직ㆍ비정규직 이중구조 해결’이라는 응답이 50.1%(23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기업(공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 청년채용 확대’(23.6%), ‘경기회복에 역점’(18.7%), ‘적극적 취업 지원정책 확대(취업교육 및 일자리 소개)’(7.6%)순으로 언급했다.

청년들은 향후 취업난 해결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로 대ㆍ중소기업간, 정규직ㆍ비정규직간 이중구조 해결을 꼽은 것이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은 “취업으로 인한 20대의 고통에 대한민국 사회가 실질적이고 조속한 해답을 내 놓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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