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 패럴림픽 알파인·스노보드 경기 한 곳서 열린다

입력 2016-12-22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선 알파인 경기장 전경.(사진제공=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정선 알파인 경기장 전경.(사진제공=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장애인 스노보드 경기와 장애인 알파인 스키를 모두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조직위는 22일 "패럴림픽 종목 가운데 장애인 알파인 스키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장애인 스노보드 경기는 용평 알파인 스키장에서 각각 치르기로 했지만 두 경기 모두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해 열기로 하고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으로 인해 경기 운영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제반 비용 절감, 각종 오버레이(임시 시설물) 감소 등으로 약 2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내년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2017 IPC 정선 알파인스키-스노보드 월드컵 파이널'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대회 운영의 사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20,000
    • -0.18%
    • 이더리움
    • 4,78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37%
    • 리플
    • 1,950
    • -2.16%
    • 솔라나
    • 326,900
    • -0.88%
    • 에이다
    • 1,364
    • +1.72%
    • 이오스
    • 1,110
    • -3.73%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29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0.58%
    • 체인링크
    • 25,260
    • +4.42%
    • 샌드박스
    • 841
    • -5.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