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장모 김장자, 최순실 모른다고 했다…골프도 안 쳤다”

입력 2016-12-22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수차례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 “장모도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고, 골프도 안 쳤다고 한다”고 부인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김장자 회장과 최순실·차은택의 관계를 묻는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한 뒤 “나는 최순실을 모른다”며 “지금 얘기는 전부 장모와 관계된 것들”이라고 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딸 정유라의 출산을 도운 이임순 순천향대 산부인과 교수가 자신의 아들 출산도 도왔다고 밝혔다. 다만 최순실과의 관계는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곳은) 순천향대병원”이라며 “애를 받아준 분은 이임순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이임순 교수와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회장, 그리고 최순실 등은 친하게 지내냐’는 질문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49,000
    • -1.43%
    • 이더리움
    • 4,631,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7.01%
    • 리플
    • 2,110
    • +7.6%
    • 솔라나
    • 355,100
    • -1.91%
    • 에이다
    • 1,484
    • +22.75%
    • 이오스
    • 1,055
    • +8.54%
    • 트론
    • 298
    • +7.19%
    • 스텔라루멘
    • 601
    • +5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4.65%
    • 체인링크
    • 23,050
    • +8.62%
    • 샌드박스
    • 544
    • +1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