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6년 신입행원 입행식'에서 손교덕 은행장(가운데)과 신입행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3일 ‘2016년 신입행원 입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신입행원과 본부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배들과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한 신입행원들은 그간의 연수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7주간을 되돌아봤다.
강소라 신입행원은 소감문 발표에서 “동기들과 함께 노력했던 모든 연수과정들은 훌륭한 은해원이 되기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었다. 영업점에 나가서도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손 은행장은 연수 성적 우수자를 시상한 후 신입행원에게 사령장과 휘장을 전달했다. 55명의 신입행원은 오는 26일부터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손 은행장은 “강하고 반듯한 지역 인재를 BNK경남은행 새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BNK경남은행에서 능력을 마음껏 펼쳐 주변의 기대에 부응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