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입력 2007-10-19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건설이 19일 개성공단에서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며 대북 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이 날 착공식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신훈 부회장을 비롯, 금호건설 이연구 사장 등 금호건설 관계자와 통일부 차관,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 북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해북도 개성시 봉동리 일원 개성공업지구 내 건립되는 종합지원센터는 지상 1층에서 15층, 연면적 3만911㎡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기간은 840일로 완공된 이후 종합지원센터는 개성공단 입주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업무시설로 쓰이게 된다.

총 공사비는 약 430억 원으로, 금호건설이 57%, 남광토건 30%, 씨앤씨종합건설이 13%로 참여한다.

이 날 축사를 통해 신훈 부회장은 “민족의 공동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공적으로 종합지원센터 완공해 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200,000
    • -1.38%
    • 이더리움
    • 5,622,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0.78%
    • 리플
    • 3,680
    • +1.38%
    • 솔라나
    • 315,700
    • +1.67%
    • 에이다
    • 1,501
    • -2.15%
    • 이오스
    • 1,446
    • -2.49%
    • 트론
    • 400
    • -5.66%
    • 스텔라루멘
    • 621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00
    • -4.01%
    • 체인링크
    • 39,850
    • -2.8%
    • 샌드박스
    • 970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