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이철영·박찬종 대표, 각각 부회장·사장으로 승진

입력 2016-12-23 1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이철영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박찬종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사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철영 대표는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박찬종 대표는 대표이사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각각 한 단계 올라간다.

이철영 부회장은 1976년 현대건설 입사를 시작으로 '현대맨'이 된 이래 1986년 현대해상으로 옮겼다. 현대해상 영업, 상품, 재경 본부장을 거치며 2007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후 자회사 이사회 의장을 거친 뒤 2013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복귀하였으며, 올해 3월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박찬종 사장은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후, 현대전자를 거쳐 2003년 현대해상에 합류했다. 직할보험 영업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겸 기업보험 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3년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올해 3월에는 재선임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다년간 꾸준한 매출 신장과 안정적 이익을 달성한 그동안의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25,000
    • +1.27%
    • 이더리움
    • 3,554,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71,400
    • -1.24%
    • 리플
    • 778
    • -0.13%
    • 솔라나
    • 208,800
    • +1.02%
    • 에이다
    • 529
    • -3.29%
    • 이오스
    • 719
    • +0.28%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200
    • -1.21%
    • 체인링크
    • 16,830
    • +0.36%
    • 샌드박스
    • 393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