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이 올 2분기까지 영업이익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올 3분기 5억 7000만원의 플러스를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자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자산가치에 대한 손실부분이 발생해 1억2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대영포장 관계자는 "올 초부터 7월까지 지속적으로 적자를 유지했으나 8월 판매가를 올리면서 영업이익에서 흑자로 돌아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8월이나 9월 같은 실적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역시 흑자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