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주 포스텍 교수 한국여성수리학회장 선임

입력 2016-12-26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영주 포스텍 교수. (사진제공=포스텍)
▲최영주 포스텍 교수. (사진제공=포스텍)

포스텍은 지난 25일 수학과 최영주(57) 교수가 2017년 한국여성수리과학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정수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여온 최영주 교수는 특히 정보통신과 보안의 융합연구분야에서 높은 연구 성과를 일궈온 주인공이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수학계 암호론 국제 워크숍을 주관, 수학계의 암호이론의 연계가능성을 국내 처음으로 파급시킨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최 교수는 ‘국제 정수론 저널’ 초대 국제편집위원, 미국수학회 초대 펠로(fellow)로 선임되는 등 학계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도 이름을 알려왔다.

한국여성수리과학회는 400여 명의 여성 수학자로 구성돼 있다. 활발한 교류와 여성수학자들의 저변 확대를 도모해 수리과학기술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4년 설립됐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3: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258,000
    • +0.74%
    • 이더리움
    • 4,077,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483,700
    • +2.91%
    • 리플
    • 4,021
    • +5.51%
    • 솔라나
    • 257,200
    • +3.04%
    • 에이다
    • 1,161
    • +3.66%
    • 이오스
    • 971
    • +6.47%
    • 트론
    • 358
    • -1.92%
    • 스텔라루멘
    • 506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50
    • +2.96%
    • 체인링크
    • 27,320
    • +2.67%
    • 샌드박스
    • 552
    • +3.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