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교육메세나탑’ 9년 연속 수상

입력 2016-12-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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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9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홍성표 부산은행 부행장(오른쪽 3번째)이 서병수 부산시장(오른쪽 4번째) 등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23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9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홍성표 부산은행 부행장(오른쪽 3번째)이 서병수 부산시장(오른쪽 4번째) 등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9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교육청이 2008년부터 매년 교육기부 활동이 우수한 기업(기관)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은행은 우수한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상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매년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재단을 통해 전달된 장학금은 총 49억 원 상당이다.

더불어 부산은행은 다양한 교육, 메세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인 ‘BNK행복한 힐링스쿨’을 실시 중이다.

‘BNK행복한 음악캠프’를 통해 음악 인재를 양성하고, 금융 교육과 음악을 접목한 ‘쌈지금융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은행 본점 1층의 금융역사관을 통해 체험 위주의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홍성표 부산은행 부행장은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BNK금융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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