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4사 작년 매출 32.5% 급증…IPTV도 27.4% ↑

입력 2016-12-26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방송사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4.1% 증가한 가운데 종편 4사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32.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16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방송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15조3200억 원으로, 전년(14조7200억 원)에 비해 4.1% 늘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성장률을 보면 2013년 6.3%, 2014년 4.9%, 2015년 4.1%로 계속 둔화하는 추세다. 성장폭 역시 지난해 명목 GDP 성장률(4.9%)을 밑돌았다.

이런 가운데 TV조선·JTBC·채널A·MBN 등 종편 4사는 5321억 원을 기록 전년보다 32.5% 증가했다. 종편 4사와 함께 IPTV도 매출 1조99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76,000
    • -1.7%
    • 이더리움
    • 4,578,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64%
    • 리플
    • 1,863
    • -6.48%
    • 솔라나
    • 340,400
    • -4.06%
    • 에이다
    • 1,341
    • -6.49%
    • 이오스
    • 1,112
    • +6.21%
    • 트론
    • 283
    • -3.74%
    • 스텔라루멘
    • 654
    • -5.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4.4%
    • 체인링크
    • 22,950
    • -4.85%
    • 샌드박스
    • 772
    • +36.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