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佛 깐느 '세계면세품박람회(TFWA)' 참가

입력 2007-10-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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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시장 및 바이어 발굴 기회 마련

KT&G가 오는 22일부터 26일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세계면세품박람회(TFWA)'에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KT&G는 "세계 시장에 에쎄 등 주력브랜드를 알리고 신규 시장 및 바이어 발굴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이번 세계면세품박람회에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곽영균 사장이 직접 현지 박람회장에 참석해 박람회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KT&G 제품에 관심을 보인 해외업체들과의 협상을 통해 올 3월부터 계약을 체결해 현재 불가리아 등 동유럽 5개국을 비롯해 터키ㆍ말레이시아ㆍ아프리카 등에 '에쎄' 1억2000만개비(6백만갑)의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이들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통해 공급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해외시장이 확대됨에 딸 현지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 중"이라며 "터키와 이란에서는 내년 초 본격 생산을 목표로 현지 담배공장 건설과 합작생산을 추진 중에 있으며, 러시아로의 수출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러시아 현지 담배공장 건립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 담배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로 올해 수출이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국내 매출량의 60%에 육박하는 18억5000만갑을 수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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