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동탄2신도시 첫 아이파크 ‘동탄2 아이파크’ 30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12-27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탄2 아이파크 통합 조감도(제공=현대산업개발)
▲동탄2 아이파크 통합 조감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 규모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96㎡ 총 51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 아이파크’는 총 9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단지이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연내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 등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는 것이 건설사 측 설명이다.

교통환경의 경우 단지에서 지난 9일 개통한 SRT(GTX예정) 동탄역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5분에 불과해진다.

또, 단지 인근으로 국지도 23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장지IC(예정)를 이용해 강남 및 분당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산IC도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수원, 오산, 평택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동측으로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장지첨단산업단지는 17만8176㎡ 규모에 통신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의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 도보 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 독서실, 키즈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이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는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고 한원CC도 인접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017년 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A99블록 12일, A100블록 13일이다. 계약은 A99블록 17일~19일까지, 100블록은 18일~20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3,000
    • -5.1%
    • 이더리움
    • 4,615,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6.79%
    • 리플
    • 1,850
    • -9.71%
    • 솔라나
    • 314,700
    • -9.98%
    • 에이다
    • 1,262
    • -13.32%
    • 이오스
    • 1,112
    • -4.71%
    • 트론
    • 266
    • -8.59%
    • 스텔라루멘
    • 608
    • -16.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00
    • -7.98%
    • 체인링크
    • 22,920
    • -11.47%
    • 샌드박스
    • 863
    • -1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