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연구소, ‘CES’서 스마트 시곗줄 시그널 새 제품디자인 공개

입력 2016-12-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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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시곗줄 시그널(Sgnl)의 새 제품 디자인(사진제공=이놈들연구소)
▲ 스마트 시곗줄 시그널(Sgnl)의 새 제품 디자인(사진제공=이놈들연구소)

이놈들연구소가 전 세계에 스마트 시곗줄 시그널(Sgnl)의 새 제품 디자인을 공개한다.

이놈들연구소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CES 2017)’에서 시그널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그널은 손가락을 귀에 대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시곗줄로, 삼성 기어ㆍ애플워치 등과 같은 스마트 워치 뿐만 아니라 일반 시계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그널은 음성 신호를 손가락 등 신체 부위를 통해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신개념 통화 사용자경험(UX)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손가락을 귀에 대어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시곗줄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음성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지난 CES 2016에서 ‘웨어러블 톱10’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0월에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20억 원을 투자받았다.

이놈들연구소가 새롭게 공개한 제품 디자인은 핵심 기능인 ‘손끝 통화’의 기능 향상에 집중했다. 인체에 진동을 전가하는 체전도 유닛(BCU)의 위치를 변경해 사용자에게 조금 더 선명하고 확실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시곗줄의 체결방식을 일반 시곗줄과 같은 방법으로 변경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추구했다.

최현철 이놈들연구소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을 실제 사용하게 될 이용자들의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의 성능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2017년은 CES 참가를 기점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놈들 연구소는 내년 하반기에 국내 시장과 더불어 영미, 중화권 시장에 시그널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CES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은 샌드즈엑스포(Sands Expo)의 홀 A-D 43557번 시그널 부스에서 제품을 착용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해당 제품은 현재 인디고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선주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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