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요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이 마무리 되어 가는 가운데 이번 주는 금융권 채용이 활발하다.
22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국민은행, 하나대투증권, 광주은행 등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250명이 신입 행원을 모집한다.
연령 제한은 없으나 토익 700점 이상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를 우대하고, 지방지역 필요 인원의 경우 해당지역 거주자와 출신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영업지원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30여 명을 채용한다.
신입은 초대졸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며 경력의 경우 고졸 이상으로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전공자를 우대한다.
광주은행은 다음 달 2일까지 신입직원 2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
나이와 전공에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4년제 대졸자 또는 200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자여야 한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지점영업, 본사영업 등 5개 부문의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4년제 대졸자로 전 학년 평균 B+이상자여야 하며 영어, 일어, 중국어 공인어학시험 중 1개 이상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관련분야 자격증,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도 신입 종합텔러 채용을 진행한다. 지점창구에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및 창구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연령,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졸자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입사 가능자여야 한다. 지원은 오는 24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오는 25일까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860점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직의 경우 해당분야 2~3년 이상 경력자면 된다.
이외에도 교보증권(www.iprovest.com)은 오는 29일까지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하며, ING생명(www.inglife.co.kr)은 영업교육, 인사, IT영업부문 등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