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내 집 마련과 소득공제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절세 재테크 상품인 '마이홈 장기주택마련저축보험'을 23일부터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8세이상 65세이하 세대주로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의 기준시가 3억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시장 실세금리를 적용한 근로소득자용 금리연동형 저축보험으로 당해연도 납입보험료의 40%(금융기관 합산 300만원이내)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7년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된다.
기존의 주택마련저축과 달리 가입 1년 이후에는 가입자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연간 기본보험료의 200% 이내) 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10월 현재 공시이율 5.5%가 적용되며, 금리하락기에도 최저 3% 금리는 보장한다. 만기생존시 만기축하금을 지급하며, 사망 또는 80%이상 장해시 월보험료의 700%와 그 시점까지의 적립액을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7년, 10년, 12년, 20년까지 이며 월보험료는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녹십자생명이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를 1년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