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1.5%↑…예상 밑돌아

입력 2016-12-28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경제산업성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1월 산업생산지수가 전월 대비 1.5% 상승한 99.9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보합세였던 전월보다는 개선된 것이지만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7% 상승을 밑도는 것이다.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6% 올라 전월의 1.4%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경제산업성은 기조 판단을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에서 ‘회복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로 변경했다.

세부 항목 중 출하지수는 전월보다 0.9% 오른 99.2를, 재고지수는 1.5% 떨어진 107.0을, 재고율지수는 5.5% 하락한 107.9를 각각 기록했다.

산업생산 예측조사에서는 12월 2.0%, 내년 1월 2.2% 지수가 각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60,000
    • -1.13%
    • 이더리움
    • 3,478,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480,700
    • -2.61%
    • 리플
    • 727
    • -1.36%
    • 솔라나
    • 236,800
    • +2.07%
    • 에이다
    • 483
    • -4.17%
    • 이오스
    • 651
    • -2.84%
    • 트론
    • 222
    • +0%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3%
    • 체인링크
    • 15,590
    • -6.25%
    • 샌드박스
    • 366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