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 수상

입력 2007-10-22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리스크관리와 파생상품분야의 권위지인 아시아리스크(Asia Risk)誌에서 주최하는 2007년 '제 8회 Asia Risk Awards'시상에서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House of the Year , Korea)'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은 국내 파생상품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 금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우리투자증권의 이번 수상은 국내 증권사 중 최초다.

이번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에 선정된 이유는 우리투자증권이 2003년 처음 ELS를 발행한 이래 주가연계 파생상품 분야에 항상 선두에 있었으며, 올해의 경우 8월까지 누계실적이 시장 발행규모 17조원의 약 20%을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ELW의 경우 16.81%로 2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파생상품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시아리스크(Asia Risk)誌는 우리투자증권이 2006년 4월 FICC(Fixed Income Currency, Commodity and Credit)팀을 조직해 비주식 파생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해 비주식 분야의 파생상품을 발행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Asia Risk誌는 Risk誌의 자매지로 국제금융시장의 파생상품과 위험관리분야에서 권위있는 잡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한 차례씩 아시아지역 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파생금융부문에서 소속 국가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주식파생팀 이선규 팀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주식 파생상품 시장에서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증권업계 최초로 비주식파생상품 영업 및 운용을 시작하는 등 선도적으로 증권업계의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13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리스크 컨퍼런스에서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47,000
    • -1.39%
    • 이더리움
    • 2,792,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2.99%
    • 리플
    • 3,398
    • +3.16%
    • 솔라나
    • 184,200
    • +0.88%
    • 에이다
    • 1,055
    • -0.85%
    • 이오스
    • 741
    • +1.09%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5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2.12%
    • 체인링크
    • 19,620
    • +1.34%
    • 샌드박스
    • 410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