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16년 농업•농촌교육 성과공유대회' 개최

입력 2016-12-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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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오는 12월 28일 대전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2016년 농업•농촌교육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교육의 종합적 성과점검과 교육운영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성과를 올린 104개 기관, 48개 교육과정 중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 한다.

또, 행사장 출입구 로비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농업•농촌 교육운영기관의 기관별 교육홍보물 및 우수사례를 전시해 각 교육기관의 고성과 비결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기관의 대표자가 성공 요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을 통해 우수기관의 성공요인 등을 공유할 시간도 갖는다.

이번에 수상하는 15개 교육기관은 2016년 농업•농촌교육 평가와 연계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6개 유형별 우수기관을 나눈 후, 교육유형에 따라 교육운영(30~50%), 교육성과(50~70%)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총 3개월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총 42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해 총 5단계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5개 기관의 교육내용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전국에 배포된다. 평가 대상은 ▲마이스터대학 9개 ▲농업계고교 13개 ▲농대미래 10개 ▲WPL 72개 등 총 104개 기관 ▲공모교육 37건 ▲국외훈련 11건 등 총 48개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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