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서도 AI 발생 '초비상'

입력 2016-12-28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리 사육량이 많은 전남 영암에서도 올해 들어 첫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군 시종면 한 육용 오리 농장이 지난 27일 농림축산 검역본부로부터 고병원성 H5N6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22일 AI가 발생한 나주시 반남면 씨오리 농장 반경 3㎞ 이내 닭, 오리를 살처분하면서 농가마다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된 것이다.

또 반남면 발생농장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나주 2개 오리 농장도 같은 과정으로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 전남 AI 발생 농가는 나주 8곳, 해남·무안·장성·진도·구례·영암 1곳씩 등 모두 14곳으로 늘었다. 살처분된 가금류는 57 농가 114만4000 마리다.

특히 나주와 영암의 오리 사육량은 전국 절반에 육박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전남 AI 발생 현황을 보면 2011년 23건(영암 9건·나주 8건), 2014년 68건(영암 27건·나주 20건), 2015년 39건(영암 15건·나주 10건)이었다. 2012~2013년에는 도내 발생 사례가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축산당국은 가창오리 15만 마리가 도래한 영암호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영암호 주변에서 열기로 했던 해맞이·해넘이 행사도 취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코스피, 사상 첫 5800선 마감⋯‘19만 전자’ㆍ‘90만 닉스’ 시대 본격 개막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74,000
    • +1.51%
    • 이더리움
    • 2,89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0.3%
    • 리플
    • 2,099
    • +0.19%
    • 솔라나
    • 124,000
    • +2.65%
    • 에이다
    • 407
    • +0.49%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23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1.13%
    • 체인링크
    • 12,830
    • +0.55%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