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36포인트(0.56%) 하락한 1만9833.6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8.96포인트(0.84%) 내린 2249.92를, 나스닥지수는 48.89포인트(0.91%) 떨어진 5437.72를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2만선에 근접하면서 시장의 부담감이 커진 가운데 기술주가 전체 증시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연말을 맞아 거래량도 대폭 줄어든 가운데 주가 상승세를 이끌만한 재료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