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트웍스의 장학순 사장이 22일 장내 매수와 유상증자 신주 취득을 통해 회사 지분을 약 306만주(5.85%) 추가 매입했다.
장 사장은 이번 유상증자신주취득과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284만주와 22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총 보유주식(보통주)이 68만주에서 374만주로 대폭 늘어나면서 지분율도 9.15%에서 14.97%로 5.85% 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초 프리네트웍스의 경영권을 인수 후 회사지분을 꾸준히 매입 해온 장 사장은 "미래 사업계획에 대한 자신감으로 계속해서 지분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라며 " 이번 지분 추가 매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확보하고, 적대적 인수합병을 견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