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유명 화백들의 예술작품을 그대로 재현한 고품격 벽장재 'Z:IN Gallery(지인 갤러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에 출시된 'Z:IN 갤러리는 1m~1.2m(가로)×2m(세로) 크기의 패널 형태로 패널 내부는 비단, 린넨(마), 벨벳 등 최고급 패브릭을 적용해 우수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이 제품은 김환기 화백, 임종두 화백을 비롯해 섬유예술가 등 국내 유명 예술가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이들의 작품을 제품에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간의 크기나 원하는 구성에 따라 패널을 1~3개 또는 그 이상까지 자유롭게 구성해 시공할 수 있으며,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LG화학 HS(Housing Solutions)사업부장 이승우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Z:IN 갤러리'는 소비자의 예술적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디자인으로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생활공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소비자의 감성적 요구가 점차 커짐에 따라 향후에도 유명예술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테리어에 예술작품을 직접 접목하는 '아트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