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이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한솔케미칼은 전날보다 3.44%(2700원)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케미칼의 강세는 실적개선을 전망하는 증권가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솔케미칼에 대한 투자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1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말 상여금 70억원 차감 전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이는 일부 제품의 계절적 비수기를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내년에도 실적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한솔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0.6% 늘어난 100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가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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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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