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차관 “전통시장에 서비스 디자인 적용 확대”

입력 2016-12-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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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29일 오후 부여중앙시장과 부여시장을 방문하고 서비스디자인 적용 현장을 점검했다.

서비스 디자인은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고객의 니즈를 발견하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디자인 방법론이다.

이에 앞서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은 공동사업추진단 회의를 통해 중기청이 내년에 선정하는 문화관광형 시장(30여개)에 대해 서비스디자인 리서치 실시를 의무화했다.

정 차관은 이날 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디자인은 소비자가 원하는 전통시장을 설계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전국에 있는 수많은 전통시장이 서비스 디자인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중기청과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시장을 둘러보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과일 등 물품은 부여군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는 ‘청년 오일장’, 중앙시장 최고 맛집 컨테스트 실시, 시장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안내센터 설치 등을 시범 적용한 결과, 시장 방문 고객수가 31% 증가하고 점포 평균 매출이 67% 증가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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