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바이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입력 2016-12-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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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바이오는 2014사업연도 자본전액잠식을 해소하지 못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퍼시픽바이오는 지난해 6월 9일 2014사업연도 자본전액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자료를 공시했다. 하지만, 이날 2014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정정 및 2014 사업연도 자본전액잠식 해소 입증자료제출 정정을 통해 2014사업연도 자본전액잠식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5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개선기간 6개월을 부여받았다. 지난달 4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하여 현재 매매거래정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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