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헌특위 구성결의안 의결… 위원 36명 내년 6월말까지 활동

입력 2016-12-29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개헌특위) 구성결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결의안에서 “지난 30여 년 간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적 환경이 급변해 기존 헌법 체제에서 개별 법률의 개정이나 제도의 보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 헌법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헌특위 위원 수는 여야 의원 36명으로 구성됐다. 각당 비율은 민주당 14명, 새누리 12명, 국민의당 5명, 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이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6개월이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한편 민생경제, 미래일자리, 정치발전, 지방재정·분권, 저출산·고령화대책,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남북관계개선 등 7개 특위도 활동 기간이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0,000
    • -1.76%
    • 이더리움
    • 4,710,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4.74%
    • 리플
    • 2,102
    • +3.39%
    • 솔라나
    • 353,300
    • -0.73%
    • 에이다
    • 1,484
    • +12.42%
    • 이오스
    • 1,063
    • +8.36%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693
    • +6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4.73%
    • 체인링크
    • 24,390
    • +12.81%
    • 샌드박스
    • 575
    • +1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