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IB업무’ 강화 PE팀 신설...첫 여성임원 눈길

입력 2016-12-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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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30일 리테일그룹의 영역을 넓히고 IB부문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선 개인 및 일반법인 영업, IB딜소싱 등 토탈 마케팅 추진을 위해 기존 리테일그룹 명칭을 영업추진그룹으로 변경했다. 리테일 고객을 일반법인까지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단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IB와 연계된 영역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IB그룹은 PEF 업무 강화, 신기술사업금융업 수행을 위해 PE팀을 신설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등 해외 현지법인과 본사의 효율적 협업과 원활한 딜 진행을 위해 글로벌IB추진팀을 신설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서 본격적인 IB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리스크관리본부에 감리팀을 신설해 IB딜 증가에 따른 회사 감리 기능을 강화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그간 리테일그룹이 개인고객 상담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일반법인도 대상 업무영역에 포함된다. 또 IB부문과 접목한 영업 확장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신한금융투자 사상 첫 여성임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현주미 신임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 최초 여성 지점장, PB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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