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전 임직원이 전국 각 지역에서 50개 그룹으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납회식을 대체하는 차원으로 지정된 ‘자원봉사의 날’ 행사다.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정,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와 경영지원본부, 기획관리실 임직원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 일대 200여 가정을 방문해 쌀, 김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04년부터 관악사회복지와 함께 13년째 서울 시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IB본부는 임직원이 DIY가구를 제작해 전달했다. 홀세일본부는 외국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했다. 이 밖에도 각 본부 및 지점별로 영아 돌봄, 목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전 임직원이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되새기고 동반성장의 기업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