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제품 개발 호재로 반등

입력 2007-10-23 09:17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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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제품 개발을 호재로 전일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보다 2000원(0.38%) 오른 52만4000원 기록하며 전일의 하락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개시와 함께 세계 최초로 30나노 64기가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의 독창적인 SaDPT 공정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소 선폭/최대 용량의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며 "2009년~2011년의 3년간 누적 약 200억달러 시장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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