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희연 교육감 “‘더불어숲’의 교육 지향할 것”

입력 2016-12-30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조희연 교육감은 30일 2017년 신년사에서 “교육 불평등과 일등주의를 넘어 개성을 기르는 ‘더불어숲의 교육’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이 고 신영복 교수의 저서인 ‘더불어 숲’에서 따왔다고 밝힌 ‘더불어숲의 교육’은 “한 그루의 나무도 소중히 여기면서, 함께 숲을 이루는 공동체의 가치도 놓치지 않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숲’의 교육은) 교육 불평등과 일등주의를 넘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마음껏 개성을 길러가며. 협동과 협력을 통해 비정상적인 입시 경쟁을 뛰어넘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집단지성의 역량을 기르는 미래교육을 의미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첫째, 혁신교육에서 혁신미래교육으로 지평을 넓힐 것, 둘째, 2017년을 학교자율운영체제의 원년으로 삼아 분권과 자율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 것, 셋째,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교육 적폐’를 해소하고, 정의롭고 따뜻한 서울교육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2017년 정유년의 화두를 ‘작은 실천이 쌓여 광대한 물줄기를 이룬다’는 뜻의 ‘적후류광(積厚流光)’으로 삼으려 한다며, “변화와 개혁은 어느 날 갑자기 단절적으로 오는 게 아니라, 우리의 작고 큰 노력이 쌓이고 쌓여 가능해진다고 믿는다. 새해에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교육 개혁의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72,000
    • +0.46%
    • 이더리움
    • 3,037,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1.74%
    • 리플
    • 2,022
    • -0.39%
    • 솔라나
    • 125,300
    • -0.24%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79
    • +1.48%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90
    • +1.51%
    • 체인링크
    • 12,930
    • -0.31%
    • 샌드박스
    • 1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