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산&펜타포트' 투자설명회 개최

입력 2007-10-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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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와 (주)펜타포트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아산&펜타포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해 10월 공공분양주택 1102세대 첫 분양 이후, 서울과 세종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잇는 중부권 거점도시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아산신도시의 개발현황 소개와 복합단지 개발로 관심을 받고 있는 펜타포트에 대한 투자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설명회는 아산신도시의 비전 및 펜타포트 사업설명과 부동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청약가점제, 부동산 정책변화와 같은 최신 투자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강사로는 부동산114의 김희선 전무와 RE멤버스의 고종완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며, 행사장내에 분양상담부스를 별도로 설치, 개별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분양상담서비스도 병행한다.

주공이 개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산신도시는 사통팔달의 교통과 산·학·연이 연계된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룬 미래형 청정도시로 개발되며 오는 2015년까지 6만 4천여호의 주택이 공급돼 20만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거대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아산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펜타포트는 신도시내 상업용지 1ㆍ3ㆍ4ㆍ8블록(특별계획구역)에 5만8321㎡규모로 조성되는데 주거ㆍ업무ㆍ상업ㆍ문화위락ㆍ수변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개발되며 최고 66층의 주상복합아파트, 초고층 싸이클론타워와 더불어 백화점, 대형쇼핑몰,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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