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송해 사망설, 소속사 “누가 이런 장난을 친 것인지… ” 분노

입력 2016-12-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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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원더풀데이'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원더풀데이' 방송화면 캡처)

‘국민MC 송해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악성루머가 30일 떠돈 가운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송해는 평소대로 일정을 소화했고 내년에도 바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송해 소속사 관계자는 "송해 선생님은 무탈하시다"며 "평소대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이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해가 사망했다는 루머가 떠돌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송해 측은 이와 관련해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수사 초기라 범인을 잡는 것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이 잘 안되고 있다. 누가 이런 장난을 친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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