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어워즈 아차상 김건모…'김영란 법'으로 회식 쏜 방송 통편집이 이유

입력 2016-12-30 2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운우리새끼' 어워즈 아차상은 회식만 하면 쏘는 김건모가 아차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수상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워즈를 진행했다.

우선 아차상을 시상한 가운데 아차상은 '쉰건모' 김건모에게 돌아갔다. 그 이유는 바로 통편집된 안타까운 장면이 공개됐다.

김건모는 '미운우리새끼' 출연을 시작으로 회식을 연달아 3회를 치른 것이 확인됐다. 특히 회식때마다 김건모의 지갑이 열려 모두 자신의 사비로 계산했던 것.

그러나 이 방송분은 '김영란 법'으로 인해 통편집돼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했다. 녹화는 '김영란 법'이 시행되기 전이지만 방송은 시행 후 됐기 때문에 통편집됐다.

이에 신동엽은 "김건모는 본인의 사비를 털어 회식을 직접 계산했지만 안타깝게도 김영란 법으로 인해 방송을 내보내지 못한 아쉬움에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고 김건모의 아차상을 어머니에게 대신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76,000
    • -1.48%
    • 이더리움
    • 4,71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87%
    • 리플
    • 1,992
    • -2.5%
    • 솔라나
    • 355,000
    • +0.28%
    • 에이다
    • 1,434
    • +6.54%
    • 이오스
    • 1,050
    • +5.95%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692
    • +65.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3.15%
    • 체인링크
    • 24,120
    • +10.85%
    • 샌드박스
    • 566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